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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시사점]

□ 중소기업 AI 활용 확산의 필연성

 o (AI는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의 필수 요소) 중소기업이 기존 방식만으로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으며,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경영 효율화 등 거의 모든 경영활동에 AI의 활용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

 o (정부 정책적 지원과 민간 참여가 함께 필요) 정부는 바우처 사업, 인프라 지원, 인재 양성, 법제도 정비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자발적 수요 창출, 내부 역량 강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함

 o (AI 활용 격차가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심화시킬 가능성 존재) AI 도입에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생산성·경쟁력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에 구조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AI 디바이드(AI Divide)" 현상에 대비한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

□ 중소기업 AI 도입의 인식전환 및 단계적 도입전략 수립, 내부역량 강화 등의 자발적 노력 필요

 o 단기 비용이 아닌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AI 도입을 고려해야되며, AI를 "있으면 좋은 기술"이 아니라 "없으면 도태될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 필요

 o AI를 한 번에 대규모로 도입하기보다, 데이터 수집 → 소규모 자동화 → 고도화된 예측 모델 순으로 단계적 접근이 효과적

 o AI를 도입하더라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조직 내부에 데이터 분석,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체계적 직원 대상 교육·훈련 체계 마련 및 병행 필수

□ 정부 및 공공 부분은 중소기업 AI 도입 확산을 위해 “AI 활용 확산 지원 책의 다양화”, “성공 사례 확산 및 공유”, “규제 유연성과 보호 조화” 준비

 o 바우처나 인프라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파일럿(PoC) 프로젝트 지원, 실패를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

 o 실제 중소기업이 AI를 통해 성과를 거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공유하여 다른 기업들이 도입을 쉽게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

 o AI 기술 도입에 따른 규제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규제는 혁신을 저해할 수 있어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한 규제 샌드박스 적용 확대가 필요

□ 대기업이 보유한 AI 기술과 경험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공동 실증 프로 젝트를 추진하는 등 상생 모델을 구축 및 다양한 규모와 가격대의 AI 솔루션이 공급되어야 하며, 특히 중소기업 맞춤형 경량 AI 모델(small LLM 등) 개발 활성화 필요

출처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슈리포트 Vol.1 AI_AI 시대, 중소기업 맞춤 인공지능 활용 및 준비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