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고,플라스틱 줄이기 생활을 주문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자는 의미를 담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를 주제로 정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다.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협회 회원사 (주)CJK(김상욱 대표), (주)더오포(손재현 대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활동 등 환경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우리 모두가 생활 속 친환경 행동으로 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사진 출처: 환경부 뉴스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