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한찬건 회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한찬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 및 점검 강화를 통한 국내 환경시장 수요 확대, 대중소 기업이 연계하여 해외 진출 지원사원의 규모 확대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이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을 주문하였으며,

분과위원회 및 환경산업포럼을 활성화하여 각종 법령의 개정, 제도의 개선 등 환경산업계 대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협회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환경 전문 인력의 역량강화,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환경시장정보의 수집과 제공 등 관련 인프라의 확충에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협회가 업계와 전부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하고, 우리 환경산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 약속하였다.

※ 한찬건 한국환경산업협회 신임회장은 보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산업전자본부장, 기계본부장, 기계인프라본부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대우맨’으로 올해 2월2일부터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 한편 한국환경산업협회는 국내 환경산업 육성과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1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하였으며,

협회는 우수 환경기업 해외수출기업화 지원사업(Green Export), 대중국 협력사업, 아프리카 마을상수도 설치 지원사업, 해외 유망 환경시장 조사, 한중일 환경산업 라운드테이블 개최, 환경무역 국제협정(FTA) 관련 환경산업계 대응지원사업, 환경컨설팅 육성지원사업, 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