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에 아시아 환경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0.11.~13 기간 동안 개최된 ‘2017 말레이시아 그린기술 환경제품 전시회(IGEM)’ 내 통합 한국관(109㎡ 규모) 운영하여, 한-말레이시아  발주처 간 총 102건, 762억원 규모 1:1 상담을 실시하고, 베트남 및 미얀마 정부협력회의를 통해 정부 및 기업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10.11(수) 오전에는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 탄유총 차관보(Dato Tan Yew Chong), 칭투 김(Dr. Ching Thoo a/l Kim) 수석 차관비서관, 천연자원환경부, 국가수자원서비스 협의회, 인다워터 대표 등 등과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양자간 고위급 회담 후속 협의 및 한-말레이시아 물협력 MOU 체결과 관련 보완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현지의 정책적 우선순위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였다.

한편, 10월 11일(수) 오후에는 한-말레이시아 물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양국간 물 분야 정책·기술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