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점]

● (개방형 연구 환경 제공) AI 기술과 바이오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학·연·병 연구자 간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방식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실현할 수 있음

  - 정부 주도의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분석 플랫폼은 대학, 기업, 연구기관, 병원뿐만 아니라 개인 연구자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사용자까지 활용이 가능함

  - 디지털 바이오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여, 바이오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을 통해 새로운 융합연구 및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임

● (국가 경쟁력 확보) 바이오 분야에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분석 플랫폼을 통해 연구개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분석기술을 개발하여 혁신적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

  - 사전학습 AI 모델을 탑재하여 연구자에게 다양한 응용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선도적으로 진단·치료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음

  - 인프라 제공을 통해 바이오 연구가 연속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바이오 선도국으로 도약이 기대됨

● (인류난제 해결)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및 신약 개발 등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기반의 연구 환경 구축으로 희귀·난치 질환의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

  - 플랫폼을 활용해 질병의 조기 진단, 약물 반응 및 합병증 예측 등과 같은 난치성 질환 연구를 고도화함으로써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함

  -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은 BT(Bio Technology) 분야의 블루오션으로,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난제 해결뿐만 아니라 바이오 경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임

출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슈브리프 제83호(2025.07.02.)

(저자 : 이상정·김현우·이용호·이준학·유화선·이지민·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