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탈플라스틱을 위한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ㅇ일시 : 2021. 10. 29.(금), 15:00~17:00

ㅇ장소 :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ㅇ주최/주관: 환경부/한국환경산업협회

ㅇ참석자: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협회 상임부회장 등 7인

  지난 10월 29일(금)에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1년 탈플라스틱을 위한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9. 1.(수)~10. 6.(수) 기간 동안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과 새활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접수된 총 63점의 아이디어 중 최종 수상작 6점을 선정하였습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사용을 마치고 폐기되는 버섯 배지와 굴껍질을 활용한 비마린팀의 ‘농어촌 폐자원 활용 양식용 부표’가 선정되었습니다.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기존 스티로폼 부표의 문제점으로 손꼽히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우수상으로는 박요한님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등산로 계단’과 상생1658팀의 ‘코로나19 가림막 활용 농업 온실용 복벽시트 제작’ 아이디어로 총 2점이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너무나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폐플라스틱과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림막 폐기물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장려상으로는 김광일님의 ‘잉크를 지우고 다시 쓸수 있는 PET 필름’과 최미영님의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오뚜기형 다단계 인공어초’, 금오공과대학교팀의 ‘버려지는 과일씨를 이용한 친환경 빨대’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을 빛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다양한 행사에 활용하여 새활용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