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제21조의2 및 제21조의5에 따른 통합환경관리인 법정교육의 상반기 일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2회), 대전, 부산, 여수, 대구 등 전국 권역별로 총 6회의 교육을 통해 총 85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이 중 통합환경관리인으로 선임되기 위해 필요한 일정 자격요건(국가기술자격과 환경분야 업무경력 등)을 충족한 수료자 713명에게는 통합환경관리인 자격증을 발급하였다.

하반기에는 경기권(안산), 호남권(광주), 수도권(서울, 2회)에서 총 4회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25년에는 총 1,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환경관리인 법정교육은 ’24년 첫 시행되었으며, 첫 해에는 총 9회의 교육을 통해 총 1,243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고 이 중 자격을 갖춘 1,106명에게 통합환경관리인 자격증을 발급하였다. 

협회는 앞으로도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장 등 법정교육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통합환경관리인의 사업장 통합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